“그렇지만 자기가 살아 있다는 것, 기억하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닫고 원하고 알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누가 의심할 수 있단 말인가? 어느 누가 의심한다 해도 그는 살아있고 의심할 때에도 자기가 의심하는 바를 기억하며 의심한다 해 도 자기가 의심하는 바를 알고 있으며 자기가 의심하고 있을 때 그는 확실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알듯 말듯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모래처럼 우스스 빠져나가는
이 문장에 대해 명쾌하게 해석해줘서 절 구원해주실
철스퍼거나 독붕이 형 누나,오빠들 조언좀
- dc official App
데카르트니
ㄴㄴ아우구스티누스 - dc App
신의 존재를 논증하는 단락에 있었음?
인식론과 인간론 그사이 중간 어디쯤? - dc App
신의 존재를 논증하는 과정이면 신은 본인 스스로 살아있고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이상 불신자가 의심하든 존재한다. 신이 스스로 본인을 의심한다면 그건 철학을 통해 본인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맥락 같음
이건 신을 인간으로 바꿔도 적용됨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가능?? 이해가 될듯 말듯ㅠ - dc App
의심하다 반복은 그냥 라틴어 수사법 과시한거니 뇌로 필터링하샘
1.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존재한다. 이건 남이 의심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2.내가 나를 의심한다. 또 의심한다.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이렇게 계속 의심하는 건 철학적 성찰 = 내가 확실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확실해지길 바란다 = 불완전한 존재가 철학적 성찰을 통해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이런 뜻은 아니겠지? - dc App
그또한 아우구스티누스적인 생각이니 그렇게 이해해도 되고
근데 교부철학 교리를 세우는 단락이 아니라 존재 인식에 관련한 거니 의심하는 그새끼도 의심하고 생각하니까 너랑 나는 같이 존재한다 이게 맞을듯
내 거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과 불안한 눈빛(의심)과 그걸 지켜보는 나(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확신하길 바란다).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사랑. 정답: 전쟁 같은 사랑
오 - dc App
데카르트같은데, 다른 모든 것을 의심한다 하더라도, 의심하는 주체(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의심하는 나는 확실히 존재한다는 뜻
놀랍게도 아우구스티누스임 겹치는 부분이 많긴 한거같음 코기토 내용도 그렇고.. - dc App
데카르트가 아우구스티누스에서 많이 베껴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상상 이상이었구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