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은 사람마다 겪는 극단적인 심리불안증세에 대한 해결책과 원인을 상당히 깊게 분석해놓은 책임.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려 앞으로 2년밖에 못살게 되었는데, 그걸가지고 남겨진 가족을 생각하고 자신을 상당히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반대로 그 상황을 다른 가족이나 지인한테 대입해서
너는 주변의 가족을 내버려두고 암에 걸리다니 넌 최악의 쓰레기라고 할수 있냐는 물음에
기겁을 하며 그 사람은 부양을 할만큼 했으며, 가족한테 상처를 주지도 않았고, 암에 걸린건 결코 자기의 선택도 아니었다고 반박을 함.
이런식으로 시작하면서 많은 대화 끝에 자신이 너무나 잘못된 생각을 안고 괴로워하고있었다는 결론을 얻었고,
그 환자는 남은 2년동안 힘들기는 했어도 굉장히 즐겁게 인생을 즐기며 가족들을 안심시키고 행복하게 눈을 감을수있었다고 함.
이런식으로 많은 심리적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심리적 오해+착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그 부분부터 시작해서
여러 심리적인 불안증세를 안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방안을 제시하는 책임.
책 가격은 2만8천원대. 책 두께는 700페이지인데, 자기한테 해당하는 부분만 읽으면 되니 나는 한 200페이지정도만 읽었음.
책도 꽤 유익해서 그런가.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비치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해주더라.
필링 굿이랑 세트인건가
ㅇㅇ 맞어. 그 작가야.
인지심리학쪽 책인 것 같네
인지구조 변경은 심리치료에도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이미 기태적, 파국적 심리상태에 빠진 환자한테 효과가 미미하다는 한계가 있음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다방면에 있는 이론을 검토하는 걸 추천해. 어느하나 정답이란 게 없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가 해결해주는 상호보완 관계니까
이거 공감함. 정답이란게 없는거같아.
인지(행동)치료랑 인지심리학은 아예 별개라 봐도 무방하대ㄷ
내 지식이 얕았구만
걍 임상이나 교육쪽에서 인지(행동)치료 얘기하면서 관성적으로 인지과학적으로 인지심리학적으로 어쩌구하면서 용어 바꿔치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
치료랑 심리학은 무슨 차이가 있는 거야? 치료는 해결방법론이고 인지심리학은 인지가 형성되는 과정을 구조화하고 이론화 한 건가?
인지치료가 정립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인 아론 벡이나 앨버트 앨리스 같은 사람들은 학계와 무관한 정신과 의사나 임상가였고, 예나 지금이나 심리학은 임상과 학계의 괴리가 심했어서, 인지치료도 인지심리학이나 인지과학 연구에 기반을 두고 방법론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맨 땅에서 방법론이 먼저 만들어진 뒤에 후대에 인지심리학적 설명을 덧붙인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고, 이런 사후 해석도 그다지 충실한 건 아니라 '삼위일체 뇌' 가설 같이 학계에서는 폐기된 주장도 임상에서는 널리 퍼져있음. 요즘이라고 크게 상황이 다른 건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제 3물결이랍시고 나오는 친구들을 살펴보면 열에 아홉이 학계와 긴밀하긴 커녕 이름만 인지행동치료고 인지주의와도 행동주의와도 관련 없는 독자 이론이나 연구에 기반해있는ㄷ
아예 의학과 한의학처럼 아예 다른방향으로 연구되어 발전하는 독자적인 두 학문으로 이해하면 되나? 한쪽에서 참고는 하되 폐기된 이론이 즉각적으로 반영되진 않고
ㅇㅇ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걸 교정한 게 큰 수확이다 고마버
Beck의 연구는 정신분석학보다 훨씬 더 과학적이고 실험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제시되었지만(행동주의보다 덜 환원적임), Beck의 핵심 원칙은 반드시 그 당시 발전한 인지 심리학이나 신경과학의 일반적인 발견과 모델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그의 치료 사무실에서 개인적인 임상 관찰과 해석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둘은 초석부터 달랐고 심리쪽은 용어혼동에 이를 득득 갈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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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해. 그래도 어느정도 심리적인 문제에 봉착했을때 어느정도 해결책을 제시해주는터라, 약한 심리적인 고민을 안고있는 사람한테 추천할만한 책인거같음. 정말 심리적인 문제를 굉장히 크게 겪고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책으로 해결이 될거같지도않고..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 조합한 거 치료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