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을 때는 알 꺼 같고
노트도 해뒀는데 몇해 지나면 까먹음.
대충 내용은 알고는 있는데
구체적인 논증이나 이런 거는 까리까리하다.
썰을 풀때는 엄청 조심스럽게 되더라.
혹시 개소리 멍멍일 꺼 같아서.

철학교수하셨다가 퇴임하신 어른신이랑
술한잔 마시면서 여쭤봤는데
당신께서도 그러셔서 지금어 공부한다고 하시네.
철학은 이제 알았다고 집어치우는게 아니라
조금씩이라고 꾸준하게
공부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올해는 좀 잘해봐야지 생각한다.
그럴라면 독갤같은 곳을 끊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