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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 근소한 차이 및 리커버 빨로 승!

초중반부에 사람을 휘어잡는 글솜씨는 인도 다신교의 현현이랄 정도로 혀를 내두르게 하지만 마무리는 좀 아쉬웠다

아니 아쉬울 거랄 건 없다 금기를 넘어선 어떤 통합적인 결말도 나쁘진 않긴 한데... 역시 대하적인 면에서 악마의 시가 압도적이긴 해서....

아무튼 우리 양철북 파쿠리인 한밤의 아이들 그만 빨고 피렌체나 읽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