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쓴다보다 뽕차게 쓴다고 하고 싶음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좋아할 ~는 ~함이요, ~함은 ~이다. 처럼 대비되는 두 가지 개념에 대해 끝도없이 묘사하고 서술하는 저 시조 가락 같은 문장들이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오는 것에서 오는 쾌감이 미쳤음 마치 현대에서 바라본 고전을 엿보는 기분
ㅋㅋㅋ인정. 아버지 좌빨이라 경찰한데 데이고 학교도 재대로 못댕기고 사법고시도 떨어지고. 열등감이라해야하나 분노라 해야하나 아무튼 그걸 동기로 책 엄청 읽은거같더라. - dc App
금시조만 봐도 한자 열거하면서 문장력 개쩔긴해 - dc App
김화영 센세가 대담에서 교양소설조로 쓰려는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하니까 문열센세 자기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그렇게 하게 된다고 푸념하시던 ㅋㅋ
ㅋㅋㅋ 차이라면 독일 교양 소설은 읽으면서 독자의 빌둥에 목적을 둔다면 이문열은 작가 스스로가 빠져나가는 교양을 막는 밑둑이 되어가는 기분
ㅋㅋㅋㅋ교양소설 올만에 듣네. 교조적 냄새가 많이 나긴함ㅋㅋ 선전작가 했아면 잘했을걱같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