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키는 놀숲이랑 이번작밖에 안읽었다는 것을 유의하기바람.
놀숲이랑 비슷한 구조라는게 느껴지는 작품인데 맛은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듬.
놀숲을 읽을 때는 아 그랬구나 관계를 맺었구나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하다 결말까지 읽고 이걸 왜 재밌다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작은 사뭇 다르더라.
초반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다는 인상을 받았음. 혼자서 성을 지키는 문지기, 신비로운 생물, 텅 빈 도서관과 소녀. 꽤 매력적인 소재로서 놀숲과는 다르게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그 이후로는 과거와 벽 속에서의 삶이 교차하는 방식이 흥미로움을 유지시키고, 중간중간에 들어오는 성적 묘사에 조금씩 놀라기도 하며 2부에 들어갔는데, 정확히 뭐라말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재밌다는 인상을 받은건 확실한게 정신 차리니까 몇십 페이지 씩 지나있더라. 뭔가 술술 읽히면서 흥미로움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음.
2부 내내 다음에는 이렇게 전개 되겠지? 애는 그림자일까? 라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많이 하다 2부 마무리를 보고 예상이 맞아서 좀 으쓱했다.
3부에선 다른건 모르겠고 끝이 오는게 아쉽더라. 소설내에서는 등장인물의 대화로 벽에서의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지만 외부에선 이렇게 의미없는 시간이 부러울 수가 없었다..
주제는 읽으면서 크게 2가지가 생각남. 개개인의 벽,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에대한 생각은 잘 모르겠음. 막연하게 그냥 그렇다는 생각을 이 책안에 담고 다음에 다시 펼쳤을 때는 지도가 확실히 그려져있으면 좋으련만.
어찌됐든 확실히 재밌었고, 창백한 불꽃 읽으러감 ㅂㅂ
놀숲이랑 비슷한 구조라는게 느껴지는 작품인데 맛은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듬.
놀숲을 읽을 때는 아 그랬구나 관계를 맺었구나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하다 결말까지 읽고 이걸 왜 재밌다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작은 사뭇 다르더라.
초반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다는 인상을 받았음. 혼자서 성을 지키는 문지기, 신비로운 생물, 텅 빈 도서관과 소녀. 꽤 매력적인 소재로서 놀숲과는 다르게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그 이후로는 과거와 벽 속에서의 삶이 교차하는 방식이 흥미로움을 유지시키고, 중간중간에 들어오는 성적 묘사에 조금씩 놀라기도 하며 2부에 들어갔는데, 정확히 뭐라말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재밌다는 인상을 받은건 확실한게 정신 차리니까 몇십 페이지 씩 지나있더라. 뭔가 술술 읽히면서 흥미로움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음.
2부 내내 다음에는 이렇게 전개 되겠지? 애는 그림자일까? 라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많이 하다 2부 마무리를 보고 예상이 맞아서 좀 으쓱했다.
3부에선 다른건 모르겠고 끝이 오는게 아쉽더라. 소설내에서는 등장인물의 대화로 벽에서의 시간은 별 의미가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지만 외부에선 이렇게 의미없는 시간이 부러울 수가 없었다..
주제는 읽으면서 크게 2가지가 생각남. 개개인의 벽,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에대한 생각은 잘 모르겠음. 막연하게 그냥 그렇다는 생각을 이 책안에 담고 다음에 다시 펼쳤을 때는 지도가 확실히 그려져있으면 좋으련만.
어찌됐든 확실히 재밌었고, 창백한 불꽃 읽으러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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