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고르는 법
1. 목차를 읽어라 (구린 책은 목차가 두루뭉술함)
2. 서문을 읽어라. (필력과 내용을 미리보기)
개인적으로는 문학은 꼭 소개하는 글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함.
스포 없이 짧은 강의 듣고 읽으면 더 재밌는 게 문학이니까.
비문학은 사실 내용 열심히 읽으면 서문에 추가적인 정보가 있진 않음
3. 4분의 3 지점을 무작위로 펴서 한 두 페이지 읽어라
독자는 물론 저자도 책의 중간 넘어갈 쯤에 힘이 빠진다.
구린 비문학은 이 지점부터 같은 소리만 늘어놓기 시작함.
대부분 맨앞과 맨 뒤를 읽어보고 책을 고르는데 젤 재미 없는 부분을 읽고 골라야 한다.
추천사를 읽어보는 것도 좋아. 띠지나 겉지에 한 두줄로 씨부린 야부리 말고 서너페이지 정도되는 이기적유전자에 들어있는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 같은거 들어있는 책은 실패할일이 없지
이건 진짜 좋은 말임 심지어 성인대상으로 한 모든 과목 수험서도 똑같음 ㅇㅇ 항상 개관만 정성들인 교재가 넘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