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너의 복수는 내가 해줄테니 너는 복수하지마라
그 사람 머리위에 장작을 쌓아두면 불은 내가 붙히겠다식의
성경 구절이었는데 (정확한 구절은 약간 다르고 의미상 저런식이었음)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으면 결국 사후에 신이 대신 복수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의 내용이 아니라 온전한 용서의 테마가 들어있지 않나?

그리고 애초에 죽어서 신이 대신 복수해줄꺼니까 참자..라는 마인드보다 아예 복수하는 마음 자체를 접고 신이 있든 없든 사후에도 그가 복수당하는걸 원치않으며 사랑으로 돌려주는것이 온전한 용서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민음사 안카 읽으면서 서문 성경구절 읽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