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보고 보편을 발견하거나 무언가 의미있는 깨달음을 얻는 것은 좋음

그런데 문학 자체에 그런 것이 형태를 보존한 채내재하고 그것을 배급받는 개념은 문제가 있어보임

문학이 작가가 던지는 정해진 의미를 전달하려하고 독자가 그것을 그대로 받아가는 형태라면 그건 작가가 자신의 철학을 주저리주저리 풀어쓴 철학서의 런다운 버전이 될 뿐임

그럼 문학은 어떤 의미에서 쓰여지고 어떤 생각으로 읽어야 될까 생각해보면.. 결국 문학은 어설픈 철학이 되기를 거부하고 독자에게 무언가를 체험시키는 하나의 혼돈을 품은 예술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음

독붕이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