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어차피 읽을 책이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요즘은 너무 슈레기 같이 와서 화나네요

표지 마치 신발로 수십 번 밟힌 것 같은 자국 있고

책배와 책등에 먼지 가득하거나

조금씩 눌리고 접히고 물감 같은 것 묻어 있고

중고로 바로 팔아도 최상이 아닌 상으로 올려야 할 것 같고

파는 제가 죄송하면서 찝찝할 정도의 상태

파본이거나 아예 접히지 않았다면

낭비를 막기 위해 교환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서

앞으로 새책은 바로 비닐포장해서 나오면 좋겠네요

10개 사면 8개 비율로 하자 있네요

다른 물건은 다 새 것이 오는데 왜 책만 더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