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너무 많아서 요즘 독서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책 반납하라는 카/톡이 왔다.


 항상 반납기한 전에 얼른 책 반납 및 대출해서 사서 선생님들도 칭찬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예전에는 문자메시지로 온 것 같던데 이제는 카/톡이 왔다.


 무섭다. 독촉하는 것 같다.


 기한 내에 반납 안 하면 떼인 돈 받으러 오는 깍두기 형님처럼


 떼인 책 받으러 오는 무시무시한 사람이 찾아올 것 같다.


 읽던 거 중간에 끊기면 힘든데...


 일단 일 좀 끝내고 얼른 도서관 다녀와야겠다.


 비 오기 전에 얼른 다녀와야겠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