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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들은 순수 지성 인식의 요소들로, 순수한 개념들이다.
1.1. 개념들은 사고와 지성에 속한다.
1.2. 그러한 개념들은 다른 개념에서 분해되거나 다른 개념들을 합성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1.3. 그러한 개념들은 유기적이고 완결적이고 총체적인 체계를 이룬다.
1.4. 그러한 개념들을 찾기 위해서 지성 능력 자체를 분해할 것이다.
1.5. 판단들을 분석하여 그러한 개념들을 찾을 수 있다.

2. 판단에서 사고의 기능은 이렇게 4항 3목으로 분류된다.
2.1. 판단들의 양 — 전칭, 특칭, 단칭.
2.2. 판단들의 질 — 긍정, 부정, 무한.
2.3. 판단들의 관계 — 정언, 가언, 선언.
2.4. 판단들의 양태 — 미정, 확정, 명증.

3. 무한 판단은 긍정 판단과 구분되어야 한다.
3.0.1. 현대의 형식논리학은 칸트의 이 주장을 승인하지 않는다.
3.1. 일반논리학은 술어의 내용, 술어의 질을 사상한다.
3.2. 초월논리학은 술어의 내용에도 주목한다.
3.2.1. "영혼은 불사적이다"는 판단은, 형식적으로는 A is B이므로 긍정판단이다.
3.2.2. 허나 불사적임은 죽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제외하고 남는 무한한 모든 것들 중 하나란 뜻이기에 완결된 판단이 아니다.
3.2.3. 그렇기에 거기에 다른 판단들이 중첩될 수 있다.
3.2.3.1. 아도르노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부정의 운동.

4. 판단에서 사고들의 관계는 술어의 주어와의 관계, 근거의 귀결과의 관계, 구분된 인식과 구분된 모든 지식들간의 상호관계이다.
4.1. 가언명제는 조건문이기에 두 명제의 관계를 내용으로 가진다.
4.2. 선언명제는 주어에 대해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열거하는 명제이다.
4.3. 정언명제에 대한 설명은 찾을 수 없다. 가언과 달리 무조건적인 판단을 말한다고 보면 적합할 듯 하다.

5. 판단들의 양태는 판단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종류에 관한 것이다.
5.1. 미정판단은 논리적인 가능성을 표현하는 판단이다.
5.1.1. "세계는 맹목적인 우연에 의해 존재한다"는 판단은 누구나 이 명제를 가정할 수 있기에 미정적이다.
5.1.2. 가정을 표현한다고 이해해도 되는 것일까?
5.2. 확정판단은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함을 말하는 판단이다.
5.3. 명증판단은 논리적으로 필연인 것에 대해 말하는 판단이다.
5.4. 이 부분은 이해하기 난해하다.
5.4.1. 칸트칸트야 이게 무슨 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