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선생은 그래도 문지의 시조이자 한국문학계의 태산북두인데 문지가 김현 전집 품절하는 건 너무 근본 없는 거 아니냐??

창비는 2006년에 출판한 백낙청 선생의 <통일 시대 한국 문학의 보람>이 아직도 1쇄가 안팔리고 있어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2를 새 디자인과 판형으로 멋지게 뽑아줬는데...

민음사도 비록 유종호 전집은 품절시켰지만 그건 너무 옛날이 돼 이제는 '반집'이 돼버렸기 때문이고 김우창 전집은 멋지게 뽑아줬고.

문지가 황순원 전집을 품절 시킬 순 있지만 김현 전집은 아니지...

모으고 있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하는 말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