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어떻게보면 잘 모르는 쌩판 남이 귀에다 말을 속삭여주는 것과 같잖아
사람은 대화할 상대가 없어 외로울 때가 참 많이 발생하는데 그래도 책을 읽으면 책 안의 말들이 나를 감싸주는 것 같고
나도 어떤 사실들이나 이야기에 나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물론 내 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나 혼자지만
결코 혼자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
평소 좋아하는 독서에 몰입하니까
앞으로가 딱히 불안하지도 않고 있던 염려도 좀 없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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