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유명한 고전을 읽어도
뭔가 얻는다는 느낌보다는
은연중에 알고있던 것들을 재확인한다는 느낌이다.
뭔가 사람이 바뀌는게 아니라 더 안정적으로
다져지는것 같다.
나이가 좀 들게 되면
청소년기와 젊은 시절 책을 읽으며 내면에 큰 충격을 줬던
도끼같은 책들이 점점 없어지게 된다.
갈수록 무뎌지고 따분하게 느껴진다.
사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충격은
멋모르던 아이가 커가며 점점
세상에 대해 알게되며 얻는 충격과 다를바없다는 생각
단지 책은 좀 더 그 충격을 빨리 가져와줄뿐
세상과 뒹굴다보면 서서히 고전의 사고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에 녹아든다.
책이 나를 바꾼다는 말이
정확히는 생각이 나를 바꾼다는 말 같다.
요즘에는 생각 자체의 발전보단 기술의 발전이
세상을 바꾸는 듯한 느낌이다.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그리고 너무나 인간의 생각이 성숙해졌다.
그래서 너무 뻔해졌다.
문득 든 생각이다.
- dc official App
안 유명한 고전들을 읽어라
오히려 그래서 내면 가다듬는 느낌이 들던디 글고 기술이 발전햇어도 그 고전을 쓴 이들이 수능만 친 우리보다 똑똑함
그럴리 없음. 아니면 니가 경험이 일천하다는 뜻. 인간은 항상 회의하고 의심하는 존재라서 인간에게 '다져져있다' 라는 단어를 쓰는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멋모르는 표현임
내 말이 이해가 안되면 네 사고가 아직 젊다는거일수도 있어 - dc App
ㄴㄴ 너무 뻔한 소리임
그리고 그럴리가 없다, 네가 경험이 없다, 어처구니 없다, 멋모르는 표현이다~ 이런 단정적이고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한테 이런 표현 쓰는 너가 좀 웃기다. 네가 나보다 뭘 더 안다고 ㅋㅋㅋ 인간은 항상 회의하는 존재라는 글귀가 그렇게 감명받았나. 흔하디 흔한 생각인데 - dc App
태도가 너무 오만함 - dc App
글귀가 아니라 팩트.... 아 맘대로 하셈 니 말이 맞음
아니 누가 그 팩트 모르냐고 ㅋㅋ 그리고 인간의 사고가 다져진다는 말을 왜 쓰면 안됨? 진짜 웃긴 사람이네 - dc App
아싸화법의 싸움
사람의 생각이 확고해진다는 점을 다져진다 안정적으로 된다는 거지, 무슨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끌고와서 인간을 다져질 수 없다 어쩌구저쩌구 염불외우는게 책한권 읽고 유세떠는거 같아 하는 말임 ㅋㅋ 태도가 네 얼굴이다. 성숙한 사람은 고개를 숙이지 너처럼 하지 않아 ㅋ - dc App
그리고 고전의 사상이 현대인에게 녹아있는건 당연한 말 아니냐? ㅋㅋㅋㅋ 인간은 항상 회의하다는 존재이다 이런 흔한 말 중 하나인데 ㅋㅋㅋㅋㅋ - dc App
글귀가 아니라 팩트다 이 말도 웃김 ㅋㅋ 글귀가 거짓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아닌데 글귀가 아니라 팩트 ㅇㅈㄹ 그리고 인간은 항상 회의적이고 의심하는 존재이다. 이것도 그냥 인간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말이고 엄연한 팩트라고 보기보단 그저 해석일 뿐인데 ㅋㅋㅋ - dc App
ㄹㅇ 경솔하네 - dc App
게이야 일단 쉼호흡 해라...
그냥 생각이 확고해진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엄근진하면서 '인간은 다져질 수 없는 존재이다' 앵무새처럼 설파하고 다니니까 이게 참 코미디지 않을 수 없다 ㅋㅋㅋ 글의 맥락을 이해 못하고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흔하디 흔한 표현 가지고 ㅋㅋㅋㅋ 그리고 인간은 의심하고 회의한다 이 말 자체도 고전에서 나와서 이미 너 같은 앵무새처럼 말하는 현대인들이 많은 것처럼 삶에 녹아있는거야 - dc App
으아아아아 너무 화나 앵무새들 - dc App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닐 수도 있음. 난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나서야 도킨스가 말한 유전자 복제 로봇의 진정한 개념을 내가 오해하고 있었구나 라고 느낌. 그리고 당연하게 사고하고 있는 개념이라도 그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얻는게 생각보다 많은듯. 물론 자본주의에서 나를 대표해주는 나의 임금!!에 별로 쓸모는 없음
지식의 디테일 늘어난다는거에 공감함 - dc App
사고가 획기적으로 전환된다. 이런게 요즘엔 없는 느낌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이 주는 대략적인 생물학적 사고는 보편화돼서 사실 디테일은 보너스같은 느낌임... 그리고 이기적 유전자조차도 과학적 유산에 가깝고... - dc App
흑인에게도 인권이 있다. 여성에게 참정권을 준다 이런 급의 사고의 전환이 요즘에 없다는거임 - dc App
너무 단편적으로만 세상을 보고있으신게...
음 그러니까 뭐냐면 예술로 말하자면 사고의 소재는 다 닳고 닳았다는 거임, 이제는 내용보단 형식놀이 하는거지 - dc App
인간의 사고가 너무 성숙하고(개별인간이 아니고 인간이라는 종의 사고) 이젠 생각의 떡밥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 환경변화에 대한 것 밖에 없음 - dc App
그러니까 그게 너무 단편적이라는거. 옛날 몇십몇백년 한번에 보면 획기적으로 변하는것처럼 보이겠죠. 오히려 지금 격변의 시기라고 갈등 생기고 난리인데
천동설->지동설 급이 없다는거임... 지금도 혼란하긴해도 과거의 답습에 가깝다는... - dc App
중동전쟁 과거에도 있던거임, 인플레이션 1970년대에도 있던거임 - dc App
예시 하나라도 들어주셈 비판하는게 아니라 나도 좀 궁금해서 그래 - dc App
어유...그냥 계속 같은소리 반복임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다 해체시키고 새로운 줄기는 없다는거임 - dc App
나도 모르는게 있으면 좀 배우고 싶어서 그래 다 뭐가 있다고 그러는데 뭐가 있다는지 예시를 들어줘야 납득을 하지 - dc App
백년뒤 사람들한테 물어보지 그러심 설명 잘해줄거같은데
그니까 당장 우리 눈에는 안 보인다 이거네요. 그러면 모는거랑 마찬가지죠... 그리고 그건 결국 과학적 기술발전으로 인한 패러다임 전환이지 생각 자체의 커다란 전환은 없을거 같음 - dc App
네 님말이 맞아요
그니까 무슨말이냐면 백년 후 세대가 우릴보며 야만적인 사고라고 비판할만한게 뭐가 있냐는거임 우리는 과거의 인종차별사상, 파시즘을 비판하듯이 지금 문명이 너무 발전했다는거임 그러니까 - dc App
내 댓글의 목적은 키배가 아니고 진짜 값진 결과가 나왔으면 해서 그럼 사고를 열어두는건 좋은데 막연하면 허무하지 - dc App
지금 그걸 아는 사람이 책 한권 쓰면 노벨상 받을듯. 사람들이 못받아들일지도 모르고
결국 나도 너도 아무도 모는다는거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허무하다... 우린 아무것도 알 수 없어... - dc App
이새끼ㅋ
플라톤 게이 로각좁
이 글마저도 너무 뻔해....
생각이라는게 너무 뻔하디뻔해 재미가 없어졌다. - dc App
개웃기네ㅋㅋㅋㅋ석학들도 새로운 사상 따라가기 힘들어서 한탄하는데 방구석갤러가 다아는듯이 말하네 정 뻔하다싶으면 최신 영어원서나 논문읽어라 얼마나 새롭고 다양한데ㅋㅋ
새로운 사상 뭔데 예시좀 나도 좀 배우게... - dc App
석학들이 배우는거는 이공계쪽을 말하는거지? 철학쪽은이미 있던 사상의 재해석 정도에 그치지 않냐 근데? - dc App
사상의 소재는 뻔하지 자잘한 줄기말고 큰 줄기를 말하는거야 - dc App
참고로 요새는 포스트휴머니즘, 신유물론, 에코페미니즘 이런게 유행임. 글쓴이 말에 동의하는 게... 요즘 시대를 이끌어가는건 소위 문사철로 대표되는 사상계가 아니라 과학기술계인 건 팩트고.
사변적 실재론이랑 신유물론 함 찾아보샘 ㅋㅋ 본인도 글쓴이 같은 고민하다가 이런 기획들 접했는데 신선하더라 - dc App
고마워 - dc App
현대인들의 사고는 고전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럼 고전을 왜 읽나효? - dc App
현대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고전 왜 읽나요? ㅋㅋㅋㅋ - dc App
ai시대 오면 ai가 새 패러다임 주겟지
ai주 풀매수해야겠구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