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식공유가 상대적으로 더뎌서 그런 사람들이 뭐 있는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걔네가 별거없다는거 알아서 그런듯
익명(118.32)2023-11-05 21:53
답글
그 사람들이 다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가서 그런건 아닐까?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1:57
답글
그정도 실력이면 콧수염 안기름
익명(118.32)2023-11-05 21:58
답글
근데 나 그 시대 사람이 아니라 그런데 그때 강의 수준이 님이 보기에 뭐가 구려보인거임? 본문 쓴이한테 질문하는거기도 한데.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2:00
답글
예전에 프랑스철학 한창 유행할때 양산형으로 쓰였던 논문들 읽어보면 알 수 있을듯. 이해도가 전혀 없는 현학가들만 천지였음.
익명(118.32)2023-11-05 22:03
답글
수준을 얘기하는 게 아님.. 아랫댓글 말마따나 그때나 지금이나 아마추어들 수준이 거기서 거기지. 요즘은 그냥 관심 자체가 없달까
익명(211.234)2023-11-05 22:04
페미니스트 철학 유튜버가 생각나네
익명(39.7)2023-11-05 21:55
대가리에 실존적으로 힘줘봤자 하등 쓸데없는 짓이란거 다들 알게 된거지
익명(58.225)2023-11-05 21:56
동아리 방에서 모여서 음침하게 영화나 보고 책이나 보고 하는 게 내 로망이었는데
익명(39.7)2023-11-05 21:58
불황도 있고, 어려서부터 인터넷으로 반지성주의와 쿨찐 감성을 학습해 그게 익숙한 세대니까. 그전 세대는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상한 장문들에 급식 때 노출이라도 됐는데 10년대 후반 이후론 그런 글들도 애들이 안 본다 하더라. 철학예술에 관심 있는 애들은 언제나 일정 숫자 존재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이러니 모이지 못하고 음지에 고립되어 있겠지
익명(59.5)2023-11-05 22:14
답글
내 경험이나 생각이 딱 이럼 난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상한 장문이나 나무위키가 결과적으론 도움이 되더라.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2:20
답글
10년 전은 급식 때 촛불집회에 블로그 진보논객들과 소설가들(김영하, 김사과, 조영일 등)이 벌인 논쟁 같은 것에 노출된 세대고, 이런 얘기가 강덕구 <밀레니얼의 마음>에 나오잖아. 세월호를 급식 때 겪은 연령대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쿨찐메타가 너무 힘이 셌다
익명(59.5)2023-11-05 22:28
답글
세월호 급식때 격은게 난데. 밀레니얼의 마음 꼭 읽어봐야 겠구만.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2:30
답글
ㄴ예전에 장문 리뷰들이 올라오던 시절의 누갤이 이례적이었던 거고,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결국은 디시라서 사람들이 정보나 가볍게 웃고 떠들 거리를 찾는 듯. 그런 콘텐츠는 검색 잘되는 개인 블로그 같은 데 아카이빙하길. 반응 없다고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네 관심사를 꾸준히 파고들면, 언젠가 때가 되어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익명(59.5)2023-11-05 22:49
답글
진정성 있는 조언 고마워.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2:52
답글
ㄴ누갤 얘기한 유동한테 쓴 대댓글이었는데 댓글 사라졌네 ㅋㅋㅋ 아무튼 님도 화이팅…
익명(59.5)2023-11-05 22:54
답글
또 삭제식 소통 혹은 글삭튀임? ㅠㅠ 슬프다.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1-05 22:56
내가 가장 신기하게 생각한 건, 이 페미니즘 광풍이 불었는데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이나 "권력의 정신적 삶"을 설명하는 유튜브 하나가 없다는 것...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06 01:36
답글
학술적 광풍이 분 건 아니잖아.. 그건 어떤 대충참여적 사회현상이었지
익명(211.234)2023-11-06 02:03
답글
그게 곧 이것이 페미니즘이 아닌 "그 페미니즘"이었음을 자인하는 거 아님?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06 02:05
답글
ㅇㅇ 난 그렇게 생각함. 솔직히 진지하게 다룬 사람이 어딨었다고.. 요즘에야 좀 반성적 시각이 생긴 거 같기도 하고
익명(211.234)2023-11-06 02:12
답글
대체 공부하세요 공부하세요는 그 4년여간 지긋지긋하게 들었는데 씨발 대체 누구를 공부하란 거임? 대체 어디가 출처였음?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06 02:12
답글
대체 어떤 페미니즘 철학자가 "남성의 알몸을 공개 유포해도 된다"고 했음? 주디스 버틀러? 주디스 자비스 톰슨? 웬디 브라운? 캐서린 맥키넌? 이리가레이? 마리 루티? 크리스테바? 하다못해 안드레아 드워킨? 안드레아 드워킨의 삽입에도 그딴 구절은 없다는 걸 다 알잖아. 대체 이 모든 일이 왜 일어나야 했던 거였어?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06 02:13
답글
... 너한테 한 말 아님ㅋㅋ 그냥 좀 분노해서.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06 02:13
답글
'트위터에서','여성인사에게' 라는 수식어가 생략된 거지 뭐 ㅋㅋ 다시 돌아보면 웃기긴 하네
익명(211.234)2023-11-06 02:19
옛날엔 그런 글들이 힙함이었는데 이젠 포스트 모던이 기성세대가 되버림 ㅋㅋ 다양성,존중,어렵고 복잡한 얘기들 이런게 꼰대로 들린다고 해야하나 새로운 철학이 노력해야지 - dc App
호황과 불황의 차이인 듯
이젠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그런 유행은 한물갔지
요즘은 지적허세 부리려면 뭐해야되냐
음악 디깅
호황 불황 차이도 있고. 일단 예전만큼 책을 읽는 사람이 없어서?
평론이든 강연이든 수요가 있어야 하는 맛이 나잖아 돈 안된다 해도
예전에는 지식공유가 상대적으로 더뎌서 그런 사람들이 뭐 있는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걔네가 별거없다는거 알아서 그런듯
그 사람들이 다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가서 그런건 아닐까?
그정도 실력이면 콧수염 안기름
근데 나 그 시대 사람이 아니라 그런데 그때 강의 수준이 님이 보기에 뭐가 구려보인거임? 본문 쓴이한테 질문하는거기도 한데.
예전에 프랑스철학 한창 유행할때 양산형으로 쓰였던 논문들 읽어보면 알 수 있을듯. 이해도가 전혀 없는 현학가들만 천지였음.
수준을 얘기하는 게 아님.. 아랫댓글 말마따나 그때나 지금이나 아마추어들 수준이 거기서 거기지. 요즘은 그냥 관심 자체가 없달까
페미니스트 철학 유튜버가 생각나네
대가리에 실존적으로 힘줘봤자 하등 쓸데없는 짓이란거 다들 알게 된거지
동아리 방에서 모여서 음침하게 영화나 보고 책이나 보고 하는 게 내 로망이었는데
불황도 있고, 어려서부터 인터넷으로 반지성주의와 쿨찐 감성을 학습해 그게 익숙한 세대니까. 그전 세대는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상한 장문들에 급식 때 노출이라도 됐는데 10년대 후반 이후론 그런 글들도 애들이 안 본다 하더라. 철학예술에 관심 있는 애들은 언제나 일정 숫자 존재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이러니 모이지 못하고 음지에 고립되어 있겠지
내 경험이나 생각이 딱 이럼 난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상한 장문이나 나무위키가 결과적으론 도움이 되더라.
10년 전은 급식 때 촛불집회에 블로그 진보논객들과 소설가들(김영하, 김사과, 조영일 등)이 벌인 논쟁 같은 것에 노출된 세대고, 이런 얘기가 강덕구 <밀레니얼의 마음>에 나오잖아. 세월호를 급식 때 겪은 연령대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쿨찐메타가 너무 힘이 셌다
세월호 급식때 격은게 난데. 밀레니얼의 마음 꼭 읽어봐야 겠구만.
ㄴ예전에 장문 리뷰들이 올라오던 시절의 누갤이 이례적이었던 거고,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결국은 디시라서 사람들이 정보나 가볍게 웃고 떠들 거리를 찾는 듯. 그런 콘텐츠는 검색 잘되는 개인 블로그 같은 데 아카이빙하길. 반응 없다고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네 관심사를 꾸준히 파고들면, 언젠가 때가 되어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진정성 있는 조언 고마워.
ㄴ누갤 얘기한 유동한테 쓴 대댓글이었는데 댓글 사라졌네 ㅋㅋㅋ 아무튼 님도 화이팅…
또 삭제식 소통 혹은 글삭튀임? ㅠㅠ 슬프다.
내가 가장 신기하게 생각한 건, 이 페미니즘 광풍이 불었는데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트러블"이나 "권력의 정신적 삶"을 설명하는 유튜브 하나가 없다는 것...
학술적 광풍이 분 건 아니잖아.. 그건 어떤 대충참여적 사회현상이었지
그게 곧 이것이 페미니즘이 아닌 "그 페미니즘"이었음을 자인하는 거 아님?
ㅇㅇ 난 그렇게 생각함. 솔직히 진지하게 다룬 사람이 어딨었다고.. 요즘에야 좀 반성적 시각이 생긴 거 같기도 하고
대체 공부하세요 공부하세요는 그 4년여간 지긋지긋하게 들었는데 씨발 대체 누구를 공부하란 거임? 대체 어디가 출처였음?
대체 어떤 페미니즘 철학자가 "남성의 알몸을 공개 유포해도 된다"고 했음? 주디스 버틀러? 주디스 자비스 톰슨? 웬디 브라운? 캐서린 맥키넌? 이리가레이? 마리 루티? 크리스테바? 하다못해 안드레아 드워킨? 안드레아 드워킨의 삽입에도 그딴 구절은 없다는 걸 다 알잖아. 대체 이 모든 일이 왜 일어나야 했던 거였어?
... 너한테 한 말 아님ㅋㅋ 그냥 좀 분노해서.
'트위터에서','여성인사에게' 라는 수식어가 생략된 거지 뭐 ㅋㅋ 다시 돌아보면 웃기긴 하네
옛날엔 그런 글들이 힙함이었는데 이젠 포스트 모던이 기성세대가 되버림 ㅋㅋ 다양성,존중,어렵고 복잡한 얘기들 이런게 꼰대로 들린다고 해야하나 새로운 철학이 노력해야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