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내가 읽은 책 좀 찾아줘라 시발
여자가 허영심이 많고 언제나 연극, 음악 같은 예술 쪽에 다재다능해서 그쪽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던 장면이 기억난다
여자와 어울리던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여자에 대해 평하길 모든 걸 잘한다고 칭찬하지만 칭찬뿐이고 실제로 영혼이 담긴 예술을 만들지는 못했던 것, 그리고 한 화가와 만나는데 그 화가의 그림에 여자가 반하는 것이 기억남
화가의 그림 세계에 반했지만 남자와 살아보려고 하니 여러 곳에서 안맞아서 남자 마음이 떠나는 것도 기억남
스토너 읽다가 윌리엄 스토너의 아내가 스토너를 증오하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저 여자가 떠올랐다. 근데 무슨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너무 답답하니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책 많이 읽는 것 말고는 자랑할게 없는 독붕이들아...
아 그리고 남자 화가가 유람선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는 장면 묘사도 기억난다. 유람선이 나올 정도인데 완전 현대는 아니고 대략 1900년대 초반의 분위기였던 것 같아 도와주셈 시발 기억이 안나!!
제인 에스트렌의 "엠마" 이거 맞음?
아 제인 오스트렌이다
어흑흑 아니야 이게 아니야
혹시 달의 궁전에서 지나가듯이 나온 이야기인가 시발 다시 한번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