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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함은 곧 지각됨이라는 것은 감각 외부의 실체가 감각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관념론적 시각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방에서 책상을 보았을때 그 책상은 나한테 감각되므로 보고 있는 동안 책상은 나에게 지각되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 방에서 나와 더 이상 책상을 보고 있지 않는다면 책상이 더 이상 존재한다고 확신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관념론적 생각은 내가 다시 그 방에 간다면 책상을 지각할 수 있다는 경험적 사실로 인해 우리의 직관과 매우 불일치한다.

당시 버클리의 주장도 학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엄밀하게 생각해본다면 내가 책상을 보고 있지 않을 때도 그 책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선 나는 “아무런 증명도 이끌어 낼 수 없다.”

버클리도 우리의 직관과 배치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러한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주교로서 탁월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그 방에 책상이 항상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신이 항상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엥 이거 완전 양자역학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