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키 6권째인데
여태껏 읽은 작품들 중에서는 제일 소화가 안되네
큰 틀에선 무리없지만
몇몇 문장들이 읽다보면 뭔소린고 싶어서 계속 몇 번씩 다시 읽게 됨
수면부족도 어느정도 원인이겠지만
별개로 지금까지 읽은 소세키 중에서도 제일 관념적이고 추상적인듯
매일같이 조금씩 천천히 읽고 전날 읽었던 부분 다시 훑어주면서 보니까 이놈들이 내뱉는 말들이 갈피가 잡힐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게 또 선명하지는 않고..내 독력이 한탄스럽구나
초반이라 그런가 아직까진 슴슴하니 글케 재밌는진 모르겠다
알듯말듯한 소설이 훌륭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