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일단 쥐 3부작을 안읽고 이것만 읽었다는걸 유의하고 읽어주길 바람.

주제는 현실에 대한 경멸과 그로인한 상처, 그리고 극복이라고 생각함

작품 초반에 주인공은 매우 수동적이고 감정의 떨림이 없는, 말 그대로 기계같은 현대인으로 그려지는데, 양 사나이를 만난 이후로 작품의 분위기가 달라짐.

나 자신을 찾는 과정을 거쳐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점점 주체적인 속성을 가진 인물로 변해감.

제목인 댄스댄스댄스는 여기서 드러난다고 생각함.

춤이란건 굉장히 열정적인 행위다. 양 사나이는 그저 춤을 추라고 했다. 현실에 상처 입은 나는 노력해가며, 그 상처를 치유해나간다.

이 춤이라는 것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나의 노력인 것이다. 현실을 인정하고,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허무를 노력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 댄스 댄스 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