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철학사 접해봤는데
깊이가 있게 잘 쓰여진 건 두 책이 최고인
것 같다.
렘프레히트가 글빨은 좀 더 있고
힐쉬베르거가 좀더 자세하고 쉽게 쓰여짐
렘프레히트는 영국철학에 좀더 방점을 찍은 것 같고
힐쉬베르거는 독일철학 대륙철학에 방점을 찍은 것 같다.
둘다 오래된 책이라 현대철학은 안 다루고 있다
깊이가 있게 잘 쓰여진 건 두 책이 최고인
것 같다.
렘프레히트가 글빨은 좀 더 있고
힐쉬베르거가 좀더 자세하고 쉽게 쓰여짐
렘프레히트는 영국철학에 좀더 방점을 찍은 것 같고
힐쉬베르거는 독일철학 대륙철학에 방점을 찍은 것 같다.
둘다 오래된 책이라 현대철학은 안 다루고 있다
램프레히트는 영미권 작가인데도 정작 영미권에서는 50년대에 절판돼서 아무도 안읽고 옛날책 제본뜨는 출판사에서나 재출간되는 책임.힐쉬베르거도 영어권에서는 아예 안읽히고 독일에서는 좀 읽히는 모양. 두 책 다 교과서/참고서로 공부하기 좋아하는 한국에서만 유독 많이 읽히는 느낌임. 영국미국에서는 옥스포드대 출판사에서 출간한 앤서니 케니 철학사가 그나마 제일 많이 읽힘
애초에 영국이나 미국을 비롯해 현대에 철학사 한권 잡고 (그것도 나름 전공자라는 병신들이) 골방에 앉아 공부하는게 웃기지 ㅋㅋㅋ - dc App
ㄴ맞음 밑에 댓글에 썼지만 결국에 저런식의 철학사는 저자가 특별히 네임밸류가 있는 대학자가 아닌 이상 아무 메리트가 없음. 그렇다고 비전공자들한테 유익한 책들도 아님
애초에 철학전공자라면 철학사 책은 읽을 필요가 없음. 한분야의 ㅈㄴ유명한 대가가 시대/주제/인물별로 정리한 책 정도면 모를까 대개는 각개격파하는 수밖에 없음. 비전공자가 읽을거면 결국 정론을 소개하면서 철학에 흥미를 붙여주고 쉽게 읽히는 책이 장땡임. 우리나라에서 잘팔리는 두꺼운 철학사책들은 이모저모로 애매하다고 생각
윌 듀런트의 철학이야기, 버트런드 러셀의 서양철학사나 전부 1930~40대 쓰여진 책인데 영미권에서는 철학사 고전으로 많이 읽힘 렘프레히트나 힐쉬베르거의 철학사는 50~60년대 쓰여졌다. 내가 읽어본 바로는 듀런트와 러셀의 철학사보다는 두 철학사가 잘 쓰여진 책임. 깊이가 있고 더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다룸.
듀런트와 러셀의 철학사가 대중을 위한 교양서라면 힐쉬베르거와 렘프레히트 철학사는 철학과 학생을 위해 쓰여진 대학 교재다.
윌듀란트 러셀은 대중서라 아직도 읽히지만 위에 두책은 읽히지도 않음. 철학사는 아무리 잘쓰고 깊이 있어봐야 각 세부분야 전공자들이 보기엔 헛소리이거나 ㅈㄴ얕은 수준밖에 안됨. 그래서 외국은 학부수준에서도 철학사는 안읽히는거임
램프레히트는 ㄹㅇ루 1쇄 이후로 재출간도 안된 책 같던데 국내에서 어떻게 유명해진지도 모르겠음. 힐쉬베르거도 주관적이고 밸런스똥망이라는 평 많음. 이게 한명이 너무 많은걸 다루려는 이상 어쩔수없음. 걍 철학사는 입문용으로 접근성 높은거에서 의의를 찾아야지 전공자급 깊이를 찾을거면 주제 하나 잡고 최고권위자들이 모여서 쓴 논문모음집 같은걸 이길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