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바람이 분다, 가라 였던 것 같음

이렇게나 집요하게 한 인간의 흔적을 더듬어나간다고?

정말 체력 도트뎀으로 닳는 게 느껴졌던

그렇다고 뭐 마냥 재미없던 건 아니었는데

집요하다, 진짜 집요하다 라고 느껴서 약간은 공포를 느꼈던

그런 작품입니다

+ 작중 말러 교향곡을 듣던 장면이 나왔던 거 같은데 몇 번인지 생각이 안 나네요…요새 2번 5악장 피날레 들으면서 눈물 흘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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