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남자가 성냥을 그었지만 취한 탓인지 바람 탓인지 불빛이 그를 비추지 않고 하얀 흔들의자에 앉은 늙어빠진 노인을 비추었다. 이렇게 오래 된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기 투숙자였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고 곧 어둠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험버트가 테라스에 나갔고 그 곳에는 퀼티가 의자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담배 피울려고 성냥 피우는거잖아
근데 그 다음 문장을 모르겠어 성냥을 피웠는데 불빛이 퀼티를 안비추고 늙어빠진 노인을 비춘다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임? 성냥은 불발 됐고 전등 같은게 갑자기 커져서 노인을 비췄다 이거임?
그리고 돌로레스랑 퀼티는 언제 처음 만난거임?
성냥에 불이 붙긴붙엇는데 바람탓인지 취기탓인지, 그는 안비추고 딴 사람을 대신 비췄대잖아. 퀼티 존재감이 다소 상징적이고 악몽스럽긴 함. 그리고 퀼티가 돌로레스 만난건 아주 오래전아님? 험버트험버트보다 오래 전, 책에 다 나올거임
그니깐 불이 붙었는데 어떻게 퀼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비춰짐? 퀼티 바로 옆에라도 있었나?
그 호텔 로비 돌아다니는 장면이 다소 꿈같은 면이 있어서 그냥 말 그대로 성냥빛이 흔들려 노인을 비췄다고 보면 됨. 참고로 원문은 "그가 취한 탓인지, 아니면 바람이 취한 탓인지"라고 나옴
성냥빛의 광자가 바람에 휩쓸려 한쪽만을 비췄다고 생각하면 될듯?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ㄱㅅ 혹시 원문 뭐였는지 달아줄수있음?
인터넷 아카이브에 pdf 있는데 126페이지로 가면 있음
내가 종이책으로 가지고 있어서 복붙은 못한다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