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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는 유명한 예술가로 성공하길 바라며 뉴욕에 상경했지만
수년이 지나 모든 작업은 실패로 남았고, 모든 관계마저 파탄 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주인공은 완전히 삶이 아작 난 상태에서
남은 인생을 대가로, 마음 먹은 대로 물질을 조각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
그와 동시에 한 여자와도 사랑에 빠지게 됨
시한부 인생과 예술가로서의 성공 사이에 끼어든 그녀와의 관계 속에서 그의 삶은 극적으로 변모하고
예술이란, 인생이란, 가족, 친구, 죽음이란 무엇인지..
온갖 생각들이 한데 엮여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돌적으로 전개됨
언뜻 거칠기만해보이는 그림은 얼마나 흡입력이 있는지 중간에 덮지도 못하고 한번에 쭉 읽어버렸음
아 오랜 만에 만족스러운 만화 봐서 너무 좋다.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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