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3쪽만에 막히네 ㅋㅋ 파란 칸 안에 문장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됨....
인류가 당장 눈앞에 있는 적만 상대해서
:첫 번째 제한방식(권력의 영역을 제한하는 방식)을 써서
그의 폭정을 방지하는데 어느정도 효과를 얻고 있다면
:지배자의 폭정을 막아내면
그를 주인으로 섬기고 지배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동안에는
그들의 열망은 달성될 수 없었다.
:두 번째 제한 방식(공동체의 동의를 얻어야하는 방식)을 이루어 낼 수 없다
라는거임?
왜 1장이 저기서부터 시작되는거?? - dc App
현대지성 34쪽(1장 서론)맞는데 왜?
아 착각함ㅋㅋ 저게 아마 고대부터 자유가 어떻게 여겨져 왔는지 설명하는 파트 일거임. - dc App
그러다가 아마 최근(당시 밀의 시대)에 행해지는 다수의 횡포에 대해 설명으로 끝맺을거임. 암튼 핵심은 이 다수의 횡포에 있으니 그냥 계속 읽으면 됨 - dc App
And so long as mankind were content to combat one enemy by another, and to be ruled by a master, on condition of being guaranteed more or less efficaciously against his tyranny,
they did not carry their aspirations beyond this point. 원문은 명쾌한데 오역인듯
방금 원문 읽어봤는데 번역이 좀 이상한것 같긴함. (전공자 아니고 내가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으니 혹시 틀린게 있다면 누가 정정해주길바람)’그들의 열망은 달성될 수 없었다‘ 부분은 원문엔 they did not carry their aspirations beyond this point.라고 되어 있음. 앞쪽에 ‘옛날에는 자유가 단순히 폭정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했다‘ 라는 말이 있잖슴.그러니까 사람들이 적에 대항할 의지를 갖고 있고 어느정도 폭정이 효과적으로 방지되고있는한, 사람들이 앞에서 말한 자유의 의미를 확장시키려고는 하지 않았다. 로 이해했음. 내가 놓친게 아니라면 앞부부분에 사람들이 자유의 의미를 확장하고싶어했다 라는 식의 말은 없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마지낙 문장이 좀 이상한것 같긴함
그 다음 문단에는 바로 ‘사람들이 통치자가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 된 시기가 찾아왔다‘라는 말이 나오고.(즉 자유의 의미확장)
덕분에 이해됐다 고맙다
인류가 ''하나의 적(국가의 지배권력)을 활용해 다른 적(외적)과 싸우는 것' 그리고 '그(지배권력)의 폭정에 대해 어느 정도 저항하는게 보장되는 것(=첫번째 제한방식)'에 만족하는 한 그들(인류)은 굳이 그 이상 자신들의 열망(자유추구=두번째 제한방식)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다. 쉽게 말해 외적을 막는거랑 지배자에 의한 부당한 침해에 저항하는 것 정도에서 만족해서 굳이 헌법적인 민주제도 수립까지 하려고 하진 않았다(그러나 이후 역사가 진보해서 두번째 제한방식으로 나아갔다)
아니 폰하고 왔는데 이렇게 장문의 글로 정성스럽게 답변해주네... 다들 너무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