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부족하지만 느낀 점을 적는 게 분명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남김.


알베르 카뮈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책임.


인생에 대한 다방면으로의 성장을 꾀하고자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란 질문에 디시위키의 도서 추천목록과


독갤의 번역서 추천 목록을 참조하여 조금씩 책을 읽어 나가고 있음. [지인 추천도서도 간간히 포함해 독서 중]


우연히 신문에서 추천 한 책 중 '틈만 나면' 이라는 어린이 그림 책을 시작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도가 커져 어린 왕자를 읽고 그 다음으로 페스트를 읽어 보았다.

(틈만 나면 책 읽어 보시길 추천)

 

한 도시에서 갑작스런 유행병이 번져 그 안에 고립된 사람들의 고통 속에서도 악 보다는 선을 추구하는 캐릭터들을 보며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었다.


리유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의사로서의 본분을 행 하는 것과 '잘 모르겠다'라고 표현하면서도 행동하는 것.


4부에 타루가 리유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 장면에서 '사람은 제각기 자신만의 페스트를 지니고 있다'에서 연결된 대화가 참 인상 깊었다.


'페스트 환자가 되는 것은 피곤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페스트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더욱더 피곤한 일입니다.'


개개인의 의지와 긴장이 필요하다고 표현하는 것에서 내가 느낀 바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각자의 의지와 긴장없이 살면 페스트 환자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를 다시금 일깨워줬다.


그 외에도 더욱 많은 것을 느끼는 바가 많은 건 분명한데 내 부족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한계임에 절망함. (추후에 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