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고래에 대한 추적'이 담긴 이야기임. 물리적으로도 추적하고, 지식적으로도 추적함. 그렇지만 책의 형식 자체가 좀 특이한 부류에 속해서 딱 잘라 표현하긴 힘든 듯
곰파미(gompami11)2023-11-12 11:55
답글
그리고 상징적인 표현을 대놓고 쓰는 작품이라서 독자가 해석 만들어서 붙이기도 좋음 ㅋㅋ 나중에 가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다 보면, 수평선과 하늘이 겹쳐 보여서 둘은 처음부터 같은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는 식의 표현도 등장해서 얘네들이 쫓는 고래란 개체를 바다를 넘어서 하늘에 결부시키기도 하고...
곰파미(gompami11)2023-11-12 11:59
간단하게 말하면 어떤 선장이 자기를 장애인으로 만든 힘쎄고 영리한 고래를 평생 쫓는다는 내용이고 화자는 그 배의 선원으로 그 일들을 기록함. 근데 원작은 엄청나게 길고 중간중간 고래에 대한 설명들도 나오고 현대인들에겐 분량도 그렇고 재미도 그렇고 온전히 즐기면서 읽기는 쉽지 않은 소설이긴 함
익명(112.148)2023-11-12 12:23
농담이 아니라 고래에 대한 소설, 백과사전 스타일 지식, 연극대본 등등 작가가 진짜 다양한 장르를 버무려놓은 고래 앤솔로지 그 자체임.
고래가 뭔지 알려주는 소설임. '고래를 알려주마'
고래에서 기름 짜는 방법까지 설명함 ㅋㅋㅋ ㄹㅇ임
진짜로 고래알려주는 소설임 소설파트랑 비문학파트로 이야기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선박이랑 고래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들해줌
ㄹㅇ로 고래였다니...
기본적으로 '고래에 대한 추적'이 담긴 이야기임. 물리적으로도 추적하고, 지식적으로도 추적함. 그렇지만 책의 형식 자체가 좀 특이한 부류에 속해서 딱 잘라 표현하긴 힘든 듯
그리고 상징적인 표현을 대놓고 쓰는 작품이라서 독자가 해석 만들어서 붙이기도 좋음 ㅋㅋ 나중에 가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다 보면, 수평선과 하늘이 겹쳐 보여서 둘은 처음부터 같은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는 식의 표현도 등장해서 얘네들이 쫓는 고래란 개체를 바다를 넘어서 하늘에 결부시키기도 하고...
간단하게 말하면 어떤 선장이 자기를 장애인으로 만든 힘쎄고 영리한 고래를 평생 쫓는다는 내용이고 화자는 그 배의 선원으로 그 일들을 기록함. 근데 원작은 엄청나게 길고 중간중간 고래에 대한 설명들도 나오고 현대인들에겐 분량도 그렇고 재미도 그렇고 온전히 즐기면서 읽기는 쉽지 않은 소설이긴 함
농담이 아니라 고래에 대한 소설, 백과사전 스타일 지식, 연극대본 등등 작가가 진짜 다양한 장르를 버무려놓은 고래 앤솔로지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