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지망생은 

어떤 작가를 좋아할까 궁금했거든 


물어보니까 고등학교 기출문제 풀듯이 

신춘문예 당선작들 주로 보는거 같더라. 


뭐 합격선에 왔다갔다하는 준프로들은 다르겠지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순간 당황해서 별 말을 못했음 


나는 김연수, 김영하, 박민규, 한강, 김훈, 오정희, 김승옥

레이먼드 카버, 하루키, 헤밍웨이

이런 작가들 생각하고 있었는데 되게 삭막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