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영국의 교육 현실을 바탕으로 지식이 없는 이른바 학생 주도 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이 무의미함을 역설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한국의 현실은 정반대다 요즘은 어떻게 되고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내가 다닐때 중고등학교는 무조건 주입식이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대학에와서는 대부분 과목을 팀프로젝트니 뭐니 하면서 학생이 처음으로 주도적 학습 주체로 나서게 되는데
사실 그러한 학습방법이 당연히 주입식 강의의 좋지 않은 면을 알고 있지만 막상 악명높은 팀프로젝트의 도시전설들을 보면
또 정반대인 그것도 과연 효율적인 학습방법인가라는 생각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대학에서 학생 주도의 학습을 하지만 영국은 더 어린 나이 때부터 이런 플랜을 시도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한번 비교할
수 있는 pisa 점수를 한번 찾아보았다.
우리나라도 최근 좀 많이 떨어진 것으로 아는데, 우리와 비교해도 아직 영국은 좀 낮은 편인거 같다.
(이 책이 지적하는 시기의 랭킹에 비하면 조금 오르긴 했다.)
저자는 이처럼 낮은 학업 성취도 수준이 영국의 역량 개발을 위한 학생 주도학습 정책에 있다고보고
이 정책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을 일곱 가지로 나누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교육 이론들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물론 교육에 관련된 책이지만 지식의 의미와 이와 관련되어 우리가 지식을 어떻게 습득하고 다가올 시대에 어떤
교육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자기 주도 학습이 무조건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좋은 방향으로만 이끌겠지? 하는 편견을 깨고자 한 책인가
첫문장에서 말씀드린대로 기본적 지식의 축적이 없는 무조건적인 학생 주도학습방식이 무의미함을 다각도로 풀어내는 책입니다.
베이스가 없고 아직 발달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느정도 교사의 가르침은 필요한 법이죠. 공부도 해본 놈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거지,당연한 소리를 하고있네 이 책은
소개가 너무 thin함..
그래봤자 세계 명문대 대학 순위는 미국 영국이 다해먹는 게 팩트
교사가 어느정도는 체계를 잡고 끌어주는 건 있어야 한다고 봄 몇몇 쓰레기 교수들 지들 귀찮다고 조별과제 시키듯 방임에 가까운데 자기주도학습이라고 ㅇㅈㄹ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 서양 근대 등 인류 문화 한창 발전할 때는 공교육도 없고, 가정교사 초빙해서 완전 사교육에 맘에 안들면 짜를수도 있는 현대랑 갑과 을이 바뀐 상태인데? 학업성취도 기준이 뭐냐? 인류에 기여할 진보적 업적 성취한 걸 말하는데 동아시아 문화 전반적인 수준 현재에 총체적으로 시궁창 수준인데?
학업성취도를 시험을 기준으로 놓는다면 그게 순환논리에 얼치기 방법 아니냐. 애초에 얼마나 주입식 잘하냐 테스트할려고 고안된 제도인데 과거제 시행된 조선 중국은 문치주의 표방해놓고, 문화수준 개판이엿어. 대가리가 없음. 차라리 전사전통 강하게 남아있던 서구 일본한테 문화 개씹좆발렸구만 실제로 서구 고급문화 원형이 그 전사적 성격이 남은 귀족한테 후원받으면서 배양된건데 조선 중국 문화? 기생 껴안고 술쳐마시던거 말고 문화 뭐 있었냐
과학이야 어느 정도 천재성 없이 실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점진적 발전 가능한데 패러다임 일으킨 아인슈타인도 교육방식에 환멸 느끼고, 인문 예술계는 20세기 학업주의 심화와 함께 수준도 존나 떨어졌는데? 대문호 치고 명문대 출신 몇명 있는데? 미국에 아이비리그 출신 몇명 잇긴 한데 그것도 sat 도입 이전에 인물들임.
이건 그냥 경험적으로 맞는 말임. 미국 초중고교 다녀본 놈들 알겠지만 한국에서 공부 좀 하던 애들 가면 초천재취급 받는데, 이게 기본으로 깔린 지식량 때문이다. 교과서나 선생이 어떤 의도로 수업을 끌고 가는지 어떤 지식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런 작업을 준비해 놨는지는 뻔히 알겠지만 애들이 그걸 스스로 끌어내기는 역부족임. 솔직히 내가 보기엔 학부까진 그냥 냅다 주입하는 방식이 수준 끌어올리기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