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시간이든 갈등 해결의 플롯이든 선형적으로, 전통적 서사에 맞는 방식으로 흘러가는 게 포모 이전의 문학이고,
시간, 시점을 꼬아 놓든지 끝으로 가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거나 픽션과 현실의 선을 넘나들거나
주제의식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쓰는 게 포모 아니었냐
PKD, 엘런 무어, 커트 보니것, 보르헤스, 에코 같이 작법은 특이하고 전위적이지만
하고 싶은 말, 창조하고 싶은 문학적 세계는 명확하게 독자에게 전달되던 작가들까지 저기 껴 있으니까 좀 이상하다
아래 글에선 폴 오스터도 포모 작가라고 하고..
장르론이 거진 그렇지만 포모라는 구분도 이날치에 악뮤, 산울림까지 집어넣는 K-POP처럼 뭔가 너무 편의적이고 엉성하네
포모만큼 아리까리한 용어도 없는듯 ㄹㅇ
그런걸 설명하는건 포스트모던하지 않네오
모더니즘 반대가 포모 아님? 자꾸 뭘 해체하려고 하면 포모임
러시아 미래주의 언어적 포모로 밝혀져
뭔가 근현대적 사회, 문학, 예술적 방법론이나 이념을 해체하려는 시도가 들어있다 = 포모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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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럼 포스트-포스트모던도 나올 때가 됐는데
'컨템포러리'
그냥 시대적으로 구분하는게 큰 듯 모더니즘도 그렇고 - dc App
일단 거의 시대적 구분인 것 같고, 세부적인건 작가마다 방향성이 너무 제각각이라서 대략적으로 포스트모던과 모더니즘으로 양분화 해놓은 느낌 포모 작가라고 모든 작품이 포모다라고 하긴 힘듦 그리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