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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때 쓴걸  좀 줄여서 쓴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라며  처음부터 일본특유의 우울함이 묻어나온다.그는 인간의 행복이란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거의 감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문장에서 느껴지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주인공의 심리는 \'난해\' 그 자체였다.태초부터 아무것도 느끼지못하는데 그에게 인간실격이라는 타이틀은 너무 가혹한거 아닐까...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감사함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사실 나는 이책에 크게 공감은 하지 못했다.그뜻은 나는 요조처럼 감정을 숨긴적도,자살을생각한적도,미칠만큼 우울한적도 없었다는것이다.이 책을 읽기전까진 나는 불행하진 않지만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란걸 느꼈다.이책을 읽고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알게되면서 한 단어가 떠올랐다 \'허무주의\'그의 사진을 보면 신기할정도로 무념무상이 얼굴에 많이 묻어있다.그는 도쿄대 진학등 화려한 생애였고 남부러울것없었다,하지만 이책을 읽는다면  그런말은 하지못할것이다.그는 지옥에 사는 것 같았을것이고 인간들의 위선,잔인함을 극도로 두려워 했을것이다.요조와 다자이가 현실도피를 위해 선택한 자살 이란길.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이 인간실격이란  책을 읽으며 정말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 머리가 아프다.하지만 말로표현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그저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새로운 감정이 생기는 기분이 든다.한가지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다.요조는 정신병에 걸렸었던 것일까 아니면 지극히 정상인 요조의 눈에 사람들이 정신병에 걸렸던것일까,해석은 사람마다 갈릴것같다,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후자일것이고 아니며 전자일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이 뇌리를 스친다,요조는 정말 인간실격일까,그는 그저 자신의 익살을 이용해 내면을 숨기고 여자들을 많이 만나고 자살을 시도했던것 뿐이다,또한 나는 누군가에게 인간실격이 된 적 있을까,나약,무기력을 잘드러낸책 인간실격.명작이라고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