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과델 에셔 바흐 중간부분 좀 읽어봄.
이 사진이 에셔 그림인데 이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한으로 엎드린 까마귀랑 사람이 연결 돼있음.
그리고 바흐의 음악도 조금씩 변주를 하지만 무한루프처럼 일정 구간을 두고 반복됨.
위 두개가 무한으로 이어지는 루프처럼 나타나는데 이건 처음과 끝이 없는 우로보로스의 상징으로 볼 수 있음. 우로보로스가 뭐냐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으로 머리가 즉 꼬리라는 말. 뱀이 아니라 동그라미가 됨. 결국 처음과 끝이 없으니 영원을 상징하기도 함.
위에 에셔, 바흐 다음 괴델은 뭐라하는지 어려움. 수학으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했을 때, 그 결과물을 진주라고 치자면 그 진주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복잡한 과정들이 바로 수학이다. 그 진주를 도출하기 위해 내부에서 무한히 이어지는 숫자들의 상태. 진주가 목적이면 내부에서 일어나는 과정들도 스스로 꼬리를 무는 수식들이다? 그런 면에서 에셔, 바흐와 비슷하다??
중간부분 좀 봤는데 그림이랑 수학이랑 음악이랑 연결시켜 놓으니까 재밌긴 함. 근데 다 읽고싶진 않음. 괴델은 먼말 하는지 모르겠고.
검색해보니까 pdf떠서 봣는데 이거 불법임? 책 오래되면 저작권 소멸돼서 읽을 수 있게 해놨다던데 그런건가. 궁금하면 구글에 치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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