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공부 좀 한 듯 보이는 아재가 아렌트의 책들을 반납하며
왜 뒤에 예약도 없는데 제대여를 위해 와야 되냐, 건의함

사서가 건의사항 잘 알겠으나
전국 같은 종류의 도서관이 같은 관칙이 있어서 그렇다 설명

아재가 안 된다. 는 건 도움이 안 되는 죄짓는 거라는 도발함.
젊은데! 왜 더 좋은 걸 안 생각해요! 시전.
내가 관장 만나서 얘기할 테니까 불러올래요?

사서는 건의사항 전달해드리겠고
재대여 되셨다. 반복

아재는 가면서도 아니 뒤에 예약 없으면
집에서 클릭만 해서 재대여가 되면 좀 좋냐
날도 이렇게 추운데... 궁시렁궁시렁

근데 예약자 없으면 원클릭 재대여 있으면 좋긴 할듯
넘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