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구치 지로의 대표작인 '도련님의 시대' 1부를 읽었는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읽었지만 '도련님'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읽었더니 이해가 잘 안돼서 재미가 없더라고.

그런데 '도련님'을 읽고 나서 다시 읽었는데,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이해가 돼서 재미있었음.

나중에 2부를 읽을건데, 모리 오가이의 '무희'를 읽을건데, 이미 '무희'를 읽었으니 분명 재미있겠지.

그런데 나머지 3~5부도 배경지식 쌓고 읽고 싶지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사실상 백지 상태로 읽어야 겠네. 다른 책도 읽어야 하고.

아무튼 독서에는 배경지식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