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테스크 리얼 리얼리즘? 뭐 그런 느낌

사실 동아시아 삼국 중 제일 뒤틀린 기괴한 취향을 가진 건 한국이 아닐까 생각

김약국의 딸들 1장이 그런 느낌이 잘 살아있어요 그냥 리얼리즘 같으면서 어딘가 신화적인 설화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듯한

뭔가 미래파 시도 그런 쪽에 닿아있는 거 같고 딱히 작가들이 그런 걸 쫓으려는 거 같지는 않은데 종종 분출되는 거 보면 민족적인 미의식이 새삼 무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