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 방금 다 읽었는데 이게 참 뭐라 해야할지 모를 맛이구먼유
황동규 시인이 주석이랑 해설을 꼼꼼하게 잘 해두셔서 어떤 맥락으로 읽어야 하는 작품인지는 느낄 수 있었음 실제로 상당히 좋다 싶은 부분도 있었고
그런데 약간 이게 너무 피상적인 느낌만 남아버려서... 읽으면서 들었던 느낌이 딱히 깊음이나 좋음으로 다가오지 않았음
그리고 솔직히 상호텍스트가 너무 많아서 읽으면서 빡쳤음 ㅋㅋㅋ
한 마디로 왜 이따구로 썼는지 이해가 필요함
그냥 모더니즘이 모더니즘 한 건가...? 또 나만 진심으로 "의미" 찾고 있는 거야......?
응축성이 ㅈㄴ 강하긴함 음미해볼 가치가 있음
ㄹㅇ 나중에 한 번 더 읽어야겠음 주석을 더 열심히 읽은 듯 ㅋㅋㅋ
이게 직관적인 시는 한 번 읽으면 의미파악이 바로 되는데 황무지 같은 경우는 3~4번 읽어도 이해 안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계속 반복해 읽으면서 즉각즉각 계속 생각해야 하는 듯
성스러운 숲 ㄱㄱ 엘리엇이 직접쓴 비평집임 - dc App
노스럽 프라이의 엘리엇 개론서도 있어요
진쟈 떙큐합니다 근데 이 사람 평론은 쉽게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