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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Gptvv_3bBE?t=775



김규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드라마는 거의 없어요. 우리나라 소설도 없고"


정규재 "잘 안보시나요?


김규나 "네, 안 봅니다. 텔레비전도 없구요. 그리고 언제부턴가 제가 등단하고 나서 우리나라 소설을 안 읽고 제가 읽지도 마시라고 권고도 할 뿐더러 드라마 역시 그거 볼 시간 있으면 외국 드라마나 보라고 하는데 그 차이가 있어요. 개인의 각성이나 자유에 대한 각성이나 차원이 좀 달라요."


정규재 "우리나라 드라마는 주로 출생의 비밀이잖아요."


김규나 "그렇죠. 그리고 위험하면 미국으로 보내거나 죽이거나."


정규재 "교통사고나 병원에 쫓아가는 장면이 늘 나오고, 식탁앞에 둘러앉아서 늘 갈등하고 그런거죠."


김규나 "그러니까 사고의 폭이 한정되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