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살아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 이 구절에서 바로 싸버림
게르첸슈투베(jychung159)2023-11-18 19:39
윤동주말곤 딱히 생각안나네
잏현(yiworkhyun)2023-11-18 19:51
신곡, 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취한 배 - 랭보, 마을 - 조지훈, 그리고 노래 가사도 시니까, 출발 - 어떤 날, 새벽 기차 and 이층에서 본 거리 - 다섯 손가락. 도저히 여기에서 다섯 개를 못 추리겠으니까 그냥 다 올리는 걸로. 이 중 갠적인 베스트 구절은 마을의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나고 죽는 것을 목화 따는 색시는 잊어버렸다>. 잊어버렸다 라는 저 표현을 찾아내기 위해 시인이 얼마나 고심했을지 느껴짐. ㄹㅇ 완벽함
익명(119.207)2023-11-18 19:53
답글
봄날은 간다 - 백설희, 하얀 나비 - 김정호 를 빼먹었군. 봄날은 간다는 늘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인들이 뽑은 최고의 가요 가사 1위에 선정된 거 보고 내 안목에 뿌듯했었음 ㅋ
신곡–단테 나 자신의 노래–휘트먼 일리아스–호머 오뒷세이아–호머 고아들의 새해 선물–랭보
분분한 낙화.........................
소네트- 셰익스피어 서동시집- 괴테 신곡- 단테 악의 꽃- 보들레르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 바이런
기형도- 포도밭 묘지1
어둠은 살아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 이 구절에서 바로 싸버림
윤동주말곤 딱히 생각안나네
신곡, 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취한 배 - 랭보, 마을 - 조지훈, 그리고 노래 가사도 시니까, 출발 - 어떤 날, 새벽 기차 and 이층에서 본 거리 - 다섯 손가락. 도저히 여기에서 다섯 개를 못 추리겠으니까 그냥 다 올리는 걸로. 이 중 갠적인 베스트 구절은 마을의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나고 죽는 것을 목화 따는 색시는 잊어버렸다>. 잊어버렸다 라는 저 표현을 찾아내기 위해 시인이 얼마나 고심했을지 느껴짐. ㄹㅇ 완벽함
봄날은 간다 - 백설희, 하얀 나비 - 김정호 를 빼먹었군. 봄날은 간다는 늘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인들이 뽑은 최고의 가요 가사 1위에 선정된 거 보고 내 안목에 뿌듯했었음 ㅋ
지적질같긴 한데 <파초>의 시인은 코미디언이 아니라 부활의 전 보컬임
오타났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