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박지리 작가.

1985년생. 소설가.

히키코모리에 가까웠던 사람이었고, 데뷔작 2권분량 원고를 무작정 출판사에 소포로 보내버리는 패기를 보여줌.

오직 출판사의 담당자 빼고는 어떤 누구와도 교류, 연락 일체없어 작품 외 행적이 전혀 알려진 바 없음.

2016년 다윈영의 악의기원이라는 800여페이지짜리 벽돌책을 출간하고 6일 뒤 돌연 스스로 안 좋은 선택을 하고 사라짐. 왜 죽었는가조차 동기가 불분명.

마지막 유작은 뮤지컬화까지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던 듯.

여러모로 힙한 사람... 미스터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