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 나라들 보면 대형 출판사 몇 개 ~ 20여개 정도가 그 나라의 출판 시장 98% 정도 먹더라
나머지가 군소업체나 독립출판인데
이 업체 숫자가 한국만 해도 수만 단위가 넘던데
아무튼 인기작가들은 책 쓰면 크게 홍보 안해도 수십만부 파는 경우 많던데
출판사랑 계약하면 인세 10%든 조건 좋아서 20%든 이 정도 수준 받을 거 아냐?
그런데 직접 오탈자 검수 받고, 표지 디자인 의뢰하고 해서 종이책이랑 전자책 찍어서 온라인서점에 납품하거나
구글북스 애플북스 아마존 이런 플랫폼에도 넣고
그러면 100% 다 먹을텐데 귀찮아서 안 하는 거임?
옛날에야 출판사들이 동네서점 프랜차이즈식으로 다 갖고 있어서 유통망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
지금은 오프라인 서점은 거의 유물로 남은 문화공간으로 카페나 굿즈판매점 개념으로 극소수 매장만 있던데
그렇게 해서 돈이 되면 개나소나 다 했겠지
홍보가 문제겠지 유통은 이미 대형 출판사 쪽에서 다 쥐고 흔들 텐데 거길 어떻게 파고 드나
그냥 대형3사랑 웅진북센 계약맺고 아는 대형서점 md들한테 전화돌리면 되는일임...귀찮아서 안하는거지...
모르긴 몰라도 독립출판의 경우 억세게 운이 좋거나 노력에 노력을 한 삼천 배는 하여야 쬐끔 알려질까 함
어제도 도서관 가서 서가에 섰지만 하 소설이 너무너무 많더군 다 읽어볼 만한 책으로만!! 책이 너무 많아. 그러면서 생각나기로는 이거 과잉에 과잉인데 경제에 공황이 오듯이 곧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나더라고.
우리나라는 자가출판보단 펀딩을 더 많이 하는듯 복불복 요소를 하나라도 줄이여고 그러는건지 그렇게 달러구트가 초대박 쳤고 그런 비스무리한 방식으로 이슬아가 돈 엄청 벌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모험이긴 하니까 사리는 게 아닐까 문단이랑 출판사가 밀어주고 끌어주는 권력과 정치요소도 배제할 수 없고
사무실 구해서 출판사 차리고 세무서에 사업자 신고하고 인쇄소랑 협의해서 출판하고 온라인서점 오프라인 서점에 직접 연락해서 계약하고 책 가져다주고 마케팅하고 판매정산하고 반품처리하고.. 이걸 직접 한다고? 적어도 장편 하나 쓸 에너지는 쏟아부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