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콘텐츠의 미래 인데
독서취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한테는 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 어려운 책이라
그 두꺼운 책을 읽고 머리속에 남은건 딱 하나 밖에 없어요
그것마저도 어려워서 필터를 거치고 거쳐서 저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였는데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플렛폼 구성 후 유저들끼리 커뮤니티가 되게 해라?" 정도에요
정말 너무 어려워서 괜히샀구나 후회 됐어요
그냥 중간에 읽다가 gg치고 나~중에 독서력 올려서 다시 읽을까도 싶었지만
걍 참고 억지로 읽었는데
읽었다기보단.. 그냥 봤다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두번째는
방금 1/3정도 읽은건데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이에요
말이 많은책이더라고여
피터슨의 인성이라던가 사상 그리고 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개독성 글들
전 개독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솔직히 첫번째 법칙인 바닷가재까지는 나름 괜찮네 싶었어요
그 다음이었나 그 다다음에 갑자기 창세기 나오고 선악과 아담과이브 막 이런거 나올때부터
아차 싶었지만
일단은 샀기 때문에 내일 마저 일어보려고여
뭐 이런식으로 시행착오 겪는거겠죠? ㅠㅠ
어서 이거 읽어버리고
설득의 심리학이랑
머신 플랫폼 클라우드 읽어야겠어요
사기 전에 잘 알아보고 사. 억지로 안 맞는 책 읽으면 힘들잖아
ㅇㅇ 일단 읽어내는 게 중요해. 마저 읽어봐. 그러고 아깝다 싶으면 다시 읽으면서 엑기스를 뽑아내는 거쥐. 공책에 필기하면서 정리해. 필요하다 싶은 내용들을 찾아서 적고 보충하고~
난 피터슨 책이랑 강의를 통해 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 물론 난 여전히 곱슬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지져스 크라이스트가 우리가 죽어서 우리를 심판한다든가하는 이야기는 믿지 않지만 피터슨은 종교가 하는 역할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 종교가 가지는 의미 그 자체에 대해서.
사실 피터슨 책은 의미의 지도라는 책을 읽어보면 그 사상을 이해할 수 있고 그걸 읽으면 12가지 법칙도 굉장히 쉽게 읽힐텐데 한국엔 의미의 지도가 번역이 안 되있어서 아쉽네. 난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을 때 적어도 기독교적 색채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가능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읽어보려고 했으면 좋겠어. 그러면 상당히 재미있을거야.
일단 1/3만 읽었으니깐 다음 2/3는 다시 또 재미있어질지도 모르죠 ㅎ 바닷가재랑 고향친구 얘기는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