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드리야르는 상징체계라고 콕 집어 말하는데
푸코는 “권력”이란 개념 속에 여러가지 예속을 자아내는 사회 시스템?비스무리를 다 포함시키는
그런 느낌쓰… 구나 - dc App
등대로(lighthouserevisited)2023-11-25 15:09
답글
ㄱㅅ요 - dc App
등대로(lighthouserevisited)2023-11-25 15:09
권력은 남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게 하는 힘이고, 꼭 권력기관이 주체이지 않더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작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같음. 예를 들어 요즘 남자들 눈썹정리는 기본이라고들 하잖아. 눈썹정리를 하는게 정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서 실제로 눈썹정리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지저분하게 다니면 괜시리 의식되는 것도 눈썹정리를 둘러싼 권력의 문제가 아닐까. 물론 누가 칼들고 눈썹정리하라고 협박한건 아니지만 분명 그렇게 하는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잖아.
툭욱에(csj1728)2023-11-25 15:12
답글
ㄹㅇ 누칼협에대한 해명이었노… - dc App
등대로(lighthouserevisited)2023-11-25 15:18
푸코에게 권력을 묻는 건 스피노자에게 자연이 뭐냐고, 혹은 비트겐슈타인에게 언어가 뭐냐고, 하이데거에게 존재가 뭐냐고 묻는 느낌임... 권력을 한 번도 정의내리지 않은 것은 맞음. 그런데 정말 그랬어야만 했을까?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25 15:35
답글
알튀세르를 생각해보면 문제점을 알 수 있음. 호명 이론은 권력을 너무 축소하는 거 아닌가? 광인도, 감옥도 있고, 성 관련 비정상인들도 권력의 대상이 아닌가? 이 사람들을 위한 권력 이론은 뭐가 있을까? 푸코는 이것을 위해 최대한 넓게 펼친거고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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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졸이라 너무 어려워요
그치만 대충 뭔 말인지는 알겠음 ㄱㅅ - dc App
등대로(lighthouserevisited)2023-11-25 15:40
답글
보드리야르의 sign-value가 좋은 접근임. 그런데 보드리야르랑 가장 다른 점을 대자면 저항의 유무임. 보드리야르에게 권력은 저항하기 너무 어려운 대상이 됨. 그러나 푸코에선 통치성(통치하는 것에서의 이성)이 굉장히 흐물함. 광인들을 다루는 통치나, 범죄자를 다루는 통치가 아무리 단단해 보여도 독자적이고 자의적인 것처럼. 신자유주의에 대한 분석이 통치성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같은데 그것도 1984적이라 보긴 힘들게끔 주체의 대항품행을 원천 차단할 정도로 통치성이 발달되진 않았지.
ㅇㅇ 다만 푸코는 좀 더 넓음.. 언어나 그 언어의 의미 자체가 권력이라고 보는 거
아 보드리야르는 상징체계라고 콕 집어 말하는데 푸코는 “권력”이란 개념 속에 여러가지 예속을 자아내는 사회 시스템?비스무리를 다 포함시키는 그런 느낌쓰… 구나 - dc App
ㄱㅅ요 - dc App
권력은 남으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게 하는 힘이고, 꼭 권력기관이 주체이지 않더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작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같음. 예를 들어 요즘 남자들 눈썹정리는 기본이라고들 하잖아. 눈썹정리를 하는게 정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를 넘어서 실제로 눈썹정리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지저분하게 다니면 괜시리 의식되는 것도 눈썹정리를 둘러싼 권력의 문제가 아닐까. 물론 누가 칼들고 눈썹정리하라고 협박한건 아니지만 분명 그렇게 하는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잖아.
ㄹㅇ 누칼협에대한 해명이었노… - dc App
푸코에게 권력을 묻는 건 스피노자에게 자연이 뭐냐고, 혹은 비트겐슈타인에게 언어가 뭐냐고, 하이데거에게 존재가 뭐냐고 묻는 느낌임... 권력을 한 번도 정의내리지 않은 것은 맞음. 그런데 정말 그랬어야만 했을까?
알튀세르를 생각해보면 문제점을 알 수 있음. 호명 이론은 권력을 너무 축소하는 거 아닌가? 광인도, 감옥도 있고, 성 관련 비정상인들도 권력의 대상이 아닌가? 이 사람들을 위한 권력 이론은 뭐가 있을까? 푸코는 이것을 위해 최대한 넓게 펼친거고
저… 중졸이라 너무 어려워요 그치만 대충 뭔 말인지는 알겠음 ㄱㅅ - dc App
보드리야르의 sign-value가 좋은 접근임. 그런데 보드리야르랑 가장 다른 점을 대자면 저항의 유무임. 보드리야르에게 권력은 저항하기 너무 어려운 대상이 됨. 그러나 푸코에선 통치성(통치하는 것에서의 이성)이 굉장히 흐물함. 광인들을 다루는 통치나, 범죄자를 다루는 통치가 아무리 단단해 보여도 독자적이고 자의적인 것처럼. 신자유주의에 대한 분석이 통치성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같은데 그것도 1984적이라 보긴 힘들게끔 주체의 대항품행을 원천 차단할 정도로 통치성이 발달되진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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