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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 흥미로운 발견들을 공식풀이 없이 설명하고 있는 흔한 생물학 교양서이다. 그러나 여러 생물학관련 교양서 중에서 이책은 특히 추천할만하다고 느껴지는데 그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다.

1. 실제 교과서의 편재에 맞춰 흥미있는 일화들을 설명하고 있다.

교양서적은 비교적 쉽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특정 작가가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에 치우쳐서 교과서에 비해 해당분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 이 책은 초장에 생물학 1,2의 목차를 명시하고 각 단원에 해당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실었기 때문에 교과서적 목차에 맞는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사실 지식 그 자체를 쌓고자 한다면 교양서보다는 교과서가 가장 정확할 길일 것이나 이 책을 통해 얻을수 있는것은 비교적 흥미롭게 전문가들의 목차를 훑을수 있다는 것이다.

2. 인문학스러운 설명이 비교적 적고 실제 과학용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교양과학서적은 과학의 지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측면에서 인문학과의 융합이 지나치게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이 책 역시 각 이야기의 도입부에 역사등의 설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 분량이 간소하고 흥미를 돋구우는 역할만 하고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과학 본연의 용어를 많이 배울수 있고 인문학으로의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는다.

3. 현실에의 쓰임을 강조한다

과학적 사고 자체가 데이터중심적이고 실사구시적이긴 하지만 이 책은 생물학 책임에도 생물학의 역할을 생명공학을 통한 인류삶의 증진이라고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생물학 본연의 생물과 생명의 탐구라는 목적도 물론 있지만 이 책은 그를 통해 공학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목차와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