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거는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인식론은 뇌과학, 심리학에 밀리고 존재론은 물리학에 밀리고 그래서 철학책 볼 바에 차라리 과학책 보는게 낫다 그런 말이 많더라
정말 철학은 과학에 밀려서 중요성이 없어진거임? 뭔가 납득이 안간단 말이야. 이런거 관해서 누가 설명 좀 해줘
인식론은 뇌과학, 심리학에 밀리고 존재론은 물리학에 밀리고 그래서 철학책 볼 바에 차라리 과학책 보는게 낫다 그런 말이 많더라
정말 철학은 과학에 밀려서 중요성이 없어진거임? 뭔가 납득이 안간단 말이야. 이런거 관해서 누가 설명 좀 해줘
팩트충에 심취하면 그딴 개소리가 나오지. 디시 적당히해. 여기는 죄다 쿨찐따뿐이니까
이런거 보면 궁금한게 철학책 읽으면서 사고흐름, 추리흐름을 따라가본 사람중에 진짜 철학이 과학에 먹혔나, 하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냐는거임. 시비거는거 아니고 나도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글쓴이가 철학자 중에 어떤 철학자를 접해봤는지(2차저작말고 철학자의 1차저작) 진심으로 궁금함.
딱히 철학을 깊게 파본 적은 없는데 커뮤니티 여러 군데에서 그런말들을 보니까 과연 그게 정말인가 싶어서
그런 말하는 사람 다 거르면 됨
ㄴㄴ 과학에 먹힌게 아니라 학력주의에 먹힌거야. 학력주의 유행한후로 인문학 전반이 침체함. 대문호 치고 저학벌들 천지인데 학력주의 때문에 문학도 침체한거 봐라. 인문학적 질문은 인류한테 여전히 유효함.
먹히고 먹는 관계가 아니라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인 거 같아요. 패러다임 없이는 아무것도 해석할 수 없고 패러다임은 결국 인식의 문제이니까요. 과학은 세포, DNA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지만 생명이라는 패러다임 없이는 그것을 규정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신경망이 무엇인지, 뉴런이 무엇인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줄 수 있지만, 그걸 인식하기 위해선 지능이라는 패러다임이 필요한 것처럼 둘은 어떤 부분에 대해선 같은 문제를 공유하는 교류하는 분야 같습니다.
잡아먹힌 건 아닌데 워낙 학문이 고도화되고 세분화되고 하다보니까 자기 분야 문외한인 분야까지 건드려보다가 전공자들한테 두들김당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철학. 과학 나누는 사고 방식부터 버려. 찌질한 동양 사고 방식이야. 서양은 철학자가 과학자야. 그래서 과학과 기술이 존경받았어! 동양은? 철학 >>> 과학이지. 기술은 그저 쟁이일뿐이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