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은 사랑하던 몇 배 이상으로 나를 미워하며 욕이란 욕은 할대로다하고, 심지어 자기 방에다 내 사진을 걸어놓고,


그 밑에 '원숭이 같은 년' '무슨 년 별의별 욕을 다하고 어떤 떄는 나를 죽이고 자기도 죽는다고 칼까지 품고 다녔습니다."



- 여류 명사의 동성연애기 1930년 11월호, 경성 자살클럽中 -






"남성중심주의 문화가 여학생 동성애를 부추겻지만, 역설적으로 그 덕에 적어도 근대 조선에는 동성애자가 성적 소수자가 아니었고,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