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감상을 안하고 그 시간에 다른 사람과 깊이 사귀어 보는거 등등을 했을때 더 도움된다면
'상대적으로' 문학은 열등한게 되겠지아무튼
그냥 자기한테 문학 읽기가 맞으면 읽고, 문학이 안읽히면 다른 방식으로 삶의 경험을 채워나가면된다이상.
철학이나 역사도 마찬가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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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8-05 22:20
답글
그래 네 말도 맞아
익명(222.104)2023-11-30 19:40
답글
더 이상 타인과의 교류를 하지 않으면 불행하고 외롭다고 느낄 수 밖에 없도록 ‘사회적 동물’을 자처해버린 것이 현대 인간이니, 누군가와 연애를 하며 깊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보다 중시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긴 함
이러한 구속과 멍에 속에서 벗어나 인간 주체로서 독자적 삶을 지향할 용기와 의지를 가진 존재라면, 더 이상 연애가 다른 무언가보다 더 우선할만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게 되지. 이때부터는 문학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연애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것임.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양자간 무엇을 중시하는 게 달라질테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애가 자신의 삶에서 가치를 가지는 어떤 대상보다도 우선하는 삶은 상당히 안타까운 삶일 것 같음.
대철학자(kantian)2023-11-30 19:48
ㅇ
익명(39.7)2023-11-30 22:12
상대와 깊이 사귀어 보는 경험을 한 자라야 문학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임. 타인도 한 권의 책이다. 깊숙히 다른 책을 음미해보면 내가 봤던 또 다른 책이 다르게 읽히고 그것을 무한히 반복하며 내 생각을 정리해가는 게 사람 사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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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 말도 맞아
더 이상 타인과의 교류를 하지 않으면 불행하고 외롭다고 느낄 수 밖에 없도록 ‘사회적 동물’을 자처해버린 것이 현대 인간이니, 누군가와 연애를 하며 깊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보다 중시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긴 함 이러한 구속과 멍에 속에서 벗어나 인간 주체로서 독자적 삶을 지향할 용기와 의지를 가진 존재라면, 더 이상 연애가 다른 무언가보다 더 우선할만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게 되지. 이때부터는 문학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연애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것임.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양자간 무엇을 중시하는 게 달라질테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애가 자신의 삶에서 가치를 가지는 어떤 대상보다도 우선하는 삶은 상당히 안타까운 삶일 것 같음.
ㅇ
상대와 깊이 사귀어 보는 경험을 한 자라야 문학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임. 타인도 한 권의 책이다. 깊숙히 다른 책을 음미해보면 내가 봤던 또 다른 책이 다르게 읽히고 그것을 무한히 반복하며 내 생각을 정리해가는 게 사람 사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