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헌책코너 새책 코너 분류되어 있는 곳인데 완전 책 보물섬 같은 곳이다. 뭐 강남 엄마들이 교재 싸게 사러 오거나 영어책 사러 많이 들락거리는 걸로도 유명하지만 사장님왈 전국에서 책값이 제일 싼 곳이라고 하더라. 게다가 책을 사면 헌책 새책 할 것 없이 포인트 적립되는데 나중에 vip쿠폰도 줘서 합산해서 책 사면 꿀득템 기분.

나는 그곳 헌책 코너에 자주 들락거리는데 좀 기인 같은 담당 아재가 인상적임. 기억력 지리고 그 정신없는 곳에서 책도 잘 찾아낸다. 엄청 퉁명하게 말하는 편인데 사람은 진짜 좋고 한결 같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헤어지는게 싫어서 아예 거들떠도 안보고 정도 안주는 그런 스탈?

암튼 거기가면 노인네들 동묘시장 가서 구경하는 것마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찾게 되는데 구입할 책은 담당 아재가 값을 매겨준다. 알아서 값은 잘 책정하는 듯하지만 딱히 기준은 모르겠다. 헌책방이라도 새책도 많고 절판 된 책들도 종종 득템한다. 영어책도 엄청 많은 편이지만 아동용이 압도적이고 문화 예술 서적, 종교,철학, 등 알라딘보다 나은듯. 알라딘은 어딜가나 비추.

새책 코너도 비교적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전국에서 제일 싸다하니 함 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