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기술이나 일 효율적으로 잘 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읽어보면서 느낀건데
읽을 당시에는 책에 쓰여있는대로만 하면 뭐든지 잘 풀릴것 같고 엄청난 비법을 알게된것 같은데
막상 현실에서 적용해보려고 하면 막막하고 생각이 잘 안 나는거임
생각해보니까 책은 작가가 글 쓰기 좋게 미리 설정해둔 시나리오에 따라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는거고
현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되는거라 어려운게 당연한거였음
사실상 이미 결과가 정해진걸 보면서 쉽다고 착각하고 있는거였음
이런 책들 읽으면 일 하는 스킬이 바로 향상되고 사고력도 좋아질거라는 환상이 있었는데 그게 좀 깨진것 같음
책을 읽기만 하면 능력이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라 책에서 알려주는 각종 기술과 방법을 스스로 계속 적용하고 연습하면서 서서히 늘려가야 의미가 있는거였음
사건은 늘 규정 밖에서 찾아오지..
이게 맞는말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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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훈련하고 연습하면서 직접 몸을 움직여야 효과가 있는것 같음
말한대로 많지 않은 실전상황에서 연습해서 경험을 쌓는다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음. 그래서 이것저것 부딪혀보면서 경험하라는게 좀 이해가 될것 같기도 하고
웅 나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내는 일이라 책 보고 그대로 적용시키면 표절이라서 안됨ㅋㅋ 접근법같은 것만 참고해야지
스킬을 배우고 자기 나름대로 발전시켜야 되는것 같음
맞앟ㅎ 그래도 안 읽는 것보단 읽는 게 더 낫긴 하더라 같은 직무 애들 중에는 관련 학과 나온 애들도 많은데 뒤쳐지지 않으려면 일단 남들 아는 만큼은 알고 있어야 하니까
응용 단계에선 유도를 하는 방식으로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 그래서 나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질문을 안한다 무새'들이 이해가 안감. 나는 오히려 가르치는 사람이 좋은 질문을 던져야한다고 생각하거든... 학생들의 질문은 그냥 그 수업을 관심있게 보고 있고 잘 따라오고 있다는걸 증명할 뿐, 중요한건 가르치는 사람의 질문임
자기 편한대로 짜맞춘게 아니라 독자가 잘 따라갈 수 있는 질문을 잘 던져주는 책이 좋은책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