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뭔 소리인지는 알겠음.

신다윈주의의 대전제는 결국 모든 생체기계의 행동은 유전자의 생존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성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최적자 생존한 개체의 수렴적 진화라는걸


그리고 오류의 발생, 즉 돌연변이 개체가 생명 진화가 진행되는데 필수적이란걸



그러니 실제로는 장애인같은 특수한 개체들은

우리처럼 불안정한 구조를 가진 생체 기계의 진화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개체고...


우리 인간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함 속에서 발전해나가는 독특한 존재라는게 중요한거같네








문제는 본인도 이야기했듯이, 우리가 비록 그러한 이기적인 포식자의 면모를 타고났지만

시뮬레이션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이 뇌가 우리의 이기적인 유전자를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그 한 문장이 있었는데 어디보자...


우리의 뇌는 이기적 유전자에 배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정도로까지 진화했다.




도킨스는 철학자랑 논쟁하지 않는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지젝같은 인간들처럼.. 나는 도킨스가 대체 어떤 사회를 지향하는지 모르겠음.

뭔가 그 사람은 종교/사상같은 철학적 논쟁보다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서 우리가 연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신다윈주의

뭐 우리의 본능의 영역에 관련해서 옳다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쓰기까지 해버리니....
(예컨데 95% 남성은 도태남이니 니가 돈을 다 내라는 창15녀적인 마인드, 가성비 연애 등등)



확장된 의식의 표현형을 한번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음.



아니면 도킨스와 대척점에 있는 문서가 있는지 모르겠네



일단 이기적 유전자가 조금 난해하게 느껴지는건

현미경으로 수 킬로미터 밖에 있는 물체를 바라보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음.

가까이에 있는 물체를 분석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툴이지만

먼 거리에 있는 물체를 분석하기에는 부족함.


즉, 우리의 원시적인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에는 어느정도 사용 가능하겠다만

먼 거리에 있는 사회와 문명의 방향성을 논하기에는 부족함.



아마 데니스 노블의 책을 읽어봐야할 것 같은데 이건 번역이 없으니 영어로 읽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