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빠 아님.. 위서라는건 아는데 우리는 참 철학이 없는 민족이랄까 민족고유신앙같은거 갈증 좀 느끼거든.
중국은 도교, 일본은 신토가 있는데 왜 우리는 외래종인 불교, 유교, 기독교가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을까?
단군신화는 해석이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함.
곰이 엄청 시련을 겪고 겨우겨우 인간이 된건데 왜 인간이 존중을 못받고 밀려난걸까
그리고 우리는 분명 원래는 현세를 중요시하는 민족인데 언제부턴가 내세지향적인 불교, 기독교로 대체된 것도 의문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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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시하잖아
사람들의 돈에 대한 집착을 보면서도 아직 모르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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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어디선가 단군신화 본질은 인간성 회복이고 사람답게 사는거라고 본 적 있음. 홍익인간의 이념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길인데 좀 더 알고싶어짐 - dc App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24573049
이런
책 있긴 함 안 읽어봐서 자세히는 말 못해주지만
오 ㄱㅅㄱㅅ 도서관에서 한번 찍먹해봐야지. - dc App
20세기 후반에 유독 동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게 그런 갈증 때문임. 그러다가 김지하나 백낙청 같은 사람들이 이상한 쪽으로 빠지기도 했지만.. 그나저나 <삼국유사> 이하 여러 고전들이 있는데 지나치게 뜬금없는 데서 사유를 찾으려는 것 같음. 가령 <정감록>이나 <박씨전>에 사유가 숨어 있다고 하진 않잖음
삼국유사는 불교쪽이잖아 물론 신화들이 담겨있긴 한데 그걸 철확화하지는 않았지
유럽은 유대교 수입해서 천년넘게 현지화해서 고쳐 썼는데 우리도 유교 불교 천년 넘게 고쳐쓴거지